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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재배

국화 월동 꽃이 진 후 가지치기 겨울철 물주기 화분월동 노지월동 봄철 새순 관리

by zelkova10 2026. 10. 7.

국화는 가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운 뒤 겨울을 맞이합니다. 꽃이 지고 나면 국화가 죽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뿌리와 지하부가 건강하게 살아 있다면 다음 해 다시 새순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겨울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국화를 어떻게 월동시키느냐에 따라 다음 해 생육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국화와 땅에 심은 국화는 겨울철 관리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꽃이 진 후 가지를 정리하는 방법부터 겨울철 물주기, 화분과 노지에서의 월동 방법, 보온 관리, 봄철 새순이 올라온 후 관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국화는 겨울에도 살아 있을까?

국화는 여러해살이풀로 관리하는 종류가 많기 때문에 겨울에 지상부가 시들어 보여도 뿌리와 지하부가 살아 있다면 다음 봄에 다시 새순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가을에 꽃이 지고 나면 잎과 줄기가 점차 시들면서 휴면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때 국화가 완전히 죽었다고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뿌리가 건강하다면 겨울을 지나 봄에 새로운 싹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꽃이 진 후부터 겨울까지 국화가 휴면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화 월동

 

2. 국화 꽃이 진 후 가지치기는 언제 할까?

국화의 꽃이 대부분 지고 잎과 줄기가 자연스럽게 생육을 마친 후 가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시든 꽃은 먼저 제거하고, 마른 줄기와 약한 가지도 정리해줍니다.

다만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지상부를 지나치게 짧게 자르는 것보다는 지역의 기온과 월동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지에서 월동하는 국화라면 마른 줄기 일부를 남겨 겨울철 지상부를 보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분에서 실내 또는 보호된 장소에서 월동하는 경우에는 식물의 상태를 살펴 불필요한 줄기를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꽃이 진 국화는 어떻게 정리할까?

먼저 완전히 시든 꽃을 제거합니다.

그다음 말라버린 잎과 병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완전히 마른 줄기나 손상된 부분은 깨끗한 가위로 제거합니다.

건강한 줄기는 무조건 모두 잘라내기보다는 국화의 월동 장소와 상태를 고려해 남겨둘 부분과 제거할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를 마친 후에는 화분이나 화단 주변에 떨어진 마른 잎과 꽃잎도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겨울철 국화 물주기는 어떻게 할까?

겨울에는 국화의 생장이 크게 느려지기 때문에 성장기처럼 자주 물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국화가 휴면에 가까운 상태로 들어가면 수분을 사용하는 양도 줄어듭니다.

화분의 흙이 계속 젖어 있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흙의 상태를 확인해 물을 줍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다고 해서 물을 완전히 끊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흙이 지나치게 건조해진 경우에는 따뜻한 날을 선택해 적당량의 물을 주고 다시 흙이 마르는 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겨울철 과습을 피해야 하는 이유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국화의 생장이 느려지기 때문에 흙 속의 수분이 오랫동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물을 자주 주면 화분 속이 계속 축축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배수가 좋지 않은 화분에서는 뿌리에 좋지 않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물을 주기 전에 흙의 상태를 확인하고, 화분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화분 국화는 어떻게 월동할까?

화분에서 키우는 국화는 땅에 심은 국화보다 겨울철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특히 작은 화분은 흙의 양이 적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화분 속 뿌리까지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추운 지역에서는 바람이 직접 닿는 장소를 피하고 베란다나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보호된 장소에서 관리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다만 난방이 강한 실내에 장기간 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화가 겨울철에도 지나치게 따뜻한 환경에 있으면 휴면과 생육 리듬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화분 국화의 겨울철 보온 방법

화분을 바닥에 바로 놓기보다는 바람과 냉기가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받침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분이 매우 추운 곳에 있다면 화분 주변을 보온재로 감싸 뿌리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화분 전체를 밀폐하듯 감싸 통풍을 막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보온의 목적은 국화를 지나치게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강추위와 온도 변화를 완화하는 데 있습니다.

 

8. 국화 노지 월동은 어떻게 할까?

땅에 심은 국화는 화분보다 뿌리가 급격한 추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겨울 기온과 국화의 종류에 따라 월동 가능 여부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겨울이 매우 추운 지역에서는 뿌리 주변에 마른 낙엽이나 적절한 멀칭재를 덮어 토양의 급격한 온도 변화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보온뿐만 아니라 배수 상태도 중요합니다.

겨울철 토양에 물이 계속 고여 있지 않도록 배수가 잘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9. 노지 국화의 뿌리를 보호하는 방법

노지 국화는 지상부보다 뿌리 주변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땅이 얼었다 녹는 과정이 반복되면 뿌리 주변의 온도와 수분 상태가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뿌리 주변에 적절한 멀칭을 해주면 급격한 온도 변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두껍게 덮어 통풍과 배수를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0. 겨울철 국화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

화분 국화는 겨울철 강한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장소가 좋습니다.

베란다에서 키운다면 외부의 차가운 바람을 직접 맞는 위치보다는 비교적 보호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로 들여놓을 경우에도 난방기 바로 옆이나 지나치게 따뜻하고 건조한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화의 겨울철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따뜻하게 만드는 것보다 갑작스러운 추위와 과습을 피하면서 안정적으로 휴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11. 겨울이 지나고 국화에 새순이 나오면?

봄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면 국화의 뿌리 주변에서 작은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작은 싹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잎이 펼쳐지고 줄기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새순이 보이기 시작하면 겨울철보다 조금씩 물주기를 늘리고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갑자기 많은 양의 비료를 주기보다는 새순이 건강하게 성장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봄철 국화 새순 관리는 어떻게 할까?

새순이 자라기 시작하면 주변의 마른 잎이나 오래된 잔해를 정리해줍니다.

새로운 줄기가 여러 개 올라온다면 전체적인 생육 상태를 관찰하면서 관리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새순이 가늘고 길게 자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햇빛이 충분한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생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국화의 성장 단계에 맞춰 물주기와 영양 관리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후 줄기가 충분히 자라면 2편에서 다룬 순지르기를 활용해 풍성한 국화로 키울 수 있습니다.

 

13. 겨울에 국화가 시들어 보인다면?

겨울철에는 국화의 잎이 마르고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죽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상부가 시들었다고 해서 뿌리까지 죽었다고 바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줄기와 잎의 상태뿐만 아니라 뿌리가 살아 있는지, 겨울철 환경이 지나치게 춥거나 습하지 않았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봄이 되어도 바로 새순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변 기온이 충분히 올라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14. 국화 월동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

국화의 월동에서 중요한 것은 지나친 추위와 과습을 피하는 것입니다.

화분 국화는 강한 찬바람과 급격한 온도 변화로부터 보호하고, 노지 국화는 뿌리 주변의 온도와 수분 변화가 지나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겨울철에는 물을 지나치게 자주 주지 말고 흙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봄이 되어 새순이 올라오면 햇빛과 물주기를 조금씩 늘리면서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15. 국화 월동 핵심 정리

국화는 꽃이 진 뒤 겨울을 보내면서 다음 해의 생장을 준비합니다.

꽃이 진 후에는 시든 꽃과 마른 부분을 정리하고, 월동 환경에 맞춰 가지를 관리합니다.

겨울철에는 물을 자주 주기보다 흙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과습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분 국화는 차가운 바람과 급격한 온도 변화로부터 보호하고, 노지 국화는 뿌리 주변의 보온과 배수에 신경 써야 합니다.

봄에 새순이 올라오면 햇빛과 물주기를 서서히 늘리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국화는 가을에 꽃이 진다고 해서 한 해의 관리가 끝나는 식물이 아닙니다. 꽃이 진 후 겨울을 잘 보내고 봄에 새순을 건강하게 키우면 다음 해에도 다시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