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를 키우다 보면 예쁘게 피어난 국화를 한 포기 더 늘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국화는 씨앗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존에 키우던 국화의 줄기를 이용한 삽목으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삽목은 건강한 국화의 줄기를 잘라 흙에 꽂은 후 뿌리를 내리게 하는 번식 방법입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꽃의 색상이나 형태를 가진 국화를 계속 키우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화 삽목 시기부터 건강한 삽수 고르기, 삽목 방법, 물주기, 뿌리가 내리는 과정과 화분에 옮겨심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국화 삽목이란 무엇일까?
국화 삽목은 국화의 줄기를 잘라 새로운 뿌리를 내리게 하는 번식 방법입니다.
기존 국화에서 건강한 줄기를 잘라 적절한 환경에 심으면 줄기의 아래쪽에서 새로운 뿌리가 만들어집니다.
뿌리가 충분히 발달하면 하나의 새로운 국화 화분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씨앗을 심는 것과 달리 기존 식물의 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같은 특성을 유지하면서 국화를 늘리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국화 삽목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국화 삽목은 식물이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건강한 새가지가 충분히 자랐을 때 삽목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너무 낮으면 뿌리가 만들어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반대로 한여름의 지나치게 높은 온도에서는 삽수가 쉽게 마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춥거나 지나치게 더운 시기보다는 국화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기에 삽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삽목에 사용할 국화 가지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삽목의 첫 단계는 건강한 삽수를 고르는 것입니다.
잎이 싱싱하고 줄기가 튼튼하게 자란 건강한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충해가 있거나 잎이 누렇게 변한 가지, 지나치게 가늘고 약한 가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되어 딱딱하게 목질화된 가지보다는 적당히 자란 건강한 새가지가 삽목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가능하면 햇빛을 충분히 받고 건강하게 자란 국화에서 삽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국화 삽수는 어떻게 준비할까?
건강한 줄기를 깨끗한 가위로 잘라 삽수를 준비합니다.
삽수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잎은 제거하고 위쪽에는 몇 장의 잎을 남겨둡니다.
잎이 너무 많으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삽수의 크기에 맞게 잎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삽수는 너무 길거나 짧지 않게 적당한 길이로 준비하고, 자른 줄기는 가능한 한 바로 삽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국화 삽목용 흙은 어떤 것이 좋을까?
국화 삽목에서는 물이 잘 빠지는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삽목 초기에는 아직 뿌리가 없기 때문에 흙에 물이 오래 고이면 줄기의 아랫부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은 삽목용 흙이나 깨끗한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할 화분 역시 바닥에 배수구가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6. 국화 삽목하는 방법
준비한 삽수의 아래쪽을 흙에 꽂아줍니다.
이때 줄기의 아래쪽 마디가 흙 속에 들어가도록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삽수를 너무 깊게 꽂을 필요는 없으며 줄기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흙을 가볍게 눌러줍니다.
삽목을 마친 후에는 흙 전체가 적당히 젖도록 물을 줍니다.
그다음에는 흙이 완전히 말라버리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과도한 물주기는 피해야 합니다.
7. 국화 삽목 후 물주기는 어떻게 할까?
삽목 직후에는 수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 뿌리가 없는 삽수는 흙에서 물을 충분히 흡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나치게 건조한 환경에서는 쉽게 시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흙이 계속 젖어 삽수의 아랫부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흙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분 받침에 물이 계속 고여 있다면 바로 버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8. 국화 삽목 후 어디에 두어야 할까?
삽목 직후에는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밝고 통풍이 좋은 장소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없는 상태에서 강한 햇빛을 받으면 잎을 통해 수분이 빠르게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어두운 장소에 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밝은 그늘이나 부드러운 햇빛이 들어오는 장소에서 관리하면서 삽수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충분히 만들어진 이후에는 조금씩 햇빛을 늘려줄 수 있습니다.
9. 국화 삽목 후 뿌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삽목한 직후에는 겉으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흙 속에 들어간 줄기의 마디 주변에서 새로운 뿌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뿌리가 형성되고 나면 삽수의 수분 흡수 능력이 좋아지고 새로운 잎이나 줄기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잎이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뿌리가 충분히 발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삽목 초기에 줄기를 자주 뽑아 확인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국화 삽목이 뿌리를 내렸는지 확인하는 방법
삽목한 줄기가 시간이 지나도 쉽게 시들지 않고 새로운 생장을 보인다면 뿌리가 형성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삽수가 흙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것도 뿌리가 자리 잡았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뿌리가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기 위해 삽수를 자주 뽑아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뿌리가 충분히 발달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새로운 잎과 줄기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뿌리 내린 국화는 언제 화분에 옮겨심을까?
삽목한 국화의 뿌리가 충분히 발달하고 새로운 생장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면 독립된 화분으로 옮겨심을 수 있습니다.
옮겨심을 때는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흙을 함께 들어 올려 조심스럽게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화분에는 배수가 잘되는 흙을 준비하고 국화의 크기에 맞는 화분을 선택합니다.
옮겨심은 직후에는 식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강한 햇빛을 피하고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국화 삽목이 잘되지 않는 이유
국화 삽목이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삽수 자체가 건강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병든 가지나 지나치게 약한 가지를 사용하면 뿌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흙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반대로 물이 계속 고이는 환경에서도 삽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강한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하거나 통풍이 지나치게 부족한 환경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삽수와 적절한 수분, 배수, 통풍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3. 국화 삽목으로 여러 포기 만들기
건강한 국화 한 포기가 있다면 삽목을 이용해 여러 개체로 늘릴 수 있습니다.
줄기가 여러 개 자란 국화에서는 건강한 가지를 골라 각각 삽수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삽수를 별도의 화분이나 삽목용 용기에 심어 관리하면 새로운 국화로 키울 수 있습니다.
뿌리가 충분히 내린 후 각각의 화분으로 옮겨주면 여러 포기의 국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삽목으로 늘린 국화를 화단이나 베란다에 배치하면 같은 계열의 국화를 여러 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14. 국화 삽목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
국화 삽목은 특별한 기술보다 삽수의 상태와 환경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줄기를 선택하고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야 합니다.
삽목 초기에는 흙이 완전히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면서도 과습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밝고 통풍이 좋은 장소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 뿌리가 충분히 발달하면 조금씩 햇빛을 늘리고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심을 수 있습니다.
15. 국화 삽목 번식 핵심 정리
국화 삽목은 건강한 국화의 줄기를 이용해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번식 방법입니다.
봄부터 초여름 사이 건강한 새가지를 준비하고 아래쪽 잎을 정리한 후 배수가 좋은 흙에 꽂아줍니다.
삽목 직후에는 지나친 건조와 과습을 모두 피하면서 적절한 수분을 유지해야 합니다.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밝고 통풍이 좋은 장소에서 관리하고, 뿌리가 충분히 발달하면 독립된 화분으로 옮겨심습니다.
국화는 삽목을 통해 기존에 키우던 국화를 여러 포기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국화를 오래 키우고 싶다면 한 번쯤 삽목 번식에 도전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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